점빼고 재생테이프 왜, 언제까지 붙일까요?

점빼는 것에 관심 많으신가요? 저도 어릴때 얼굴에 난 점을 여러번 뺐던것 같고, 최근에도 눈밑에 난 점이 좋지 않다고 하여 점을 뺐습니다. 점빼고 재생테이프를 붙여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에게 설명을 듣는데요. 점빼고 회복기간은 얼마인지, 재생테이프는 언제까지 붙여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점을 빼고 나면 그자리에 점이 또 나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햇빛에 그대로 점을 노출시키는 바람에 다시 점이 생겼던것 같아요. 그때야 지금처럼 재생테이프의 개념이 생소할때였지만, 최근 눈밑에 난 점을 빼고 재생테이프를 제대로 붙여줘서 그런지 점이 말끔하게 없어졌네요.

 

 

점빼고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선 점뺀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빼고 재생테이프를 붙임으로서 위생관리가 되는 셈이죠. 점을 뺀 부위가 물에 닿지 않게 막아주며,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그리고 햇빛으로부터 보호를 해주어 색소침착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재생테이프의 역할입니다.

 

 

 

기본적으로 점빼고 재생테이프는 빠르면 4일, 늦어도 7일(일주일)정도 붙여주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점의 사이즈가 커서 점뺀 부위가 불안하다면 조금 더 길게 붙여도 상관없지만 생각보다 재생테이프 관리가 쉽지 않죠.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재생테이프를 붙이고 화장도 하기 때문에 4~7일 사이로 적당하게 붙여준다면 효과적으로 재생테이프의 기능이 발휘될 것입니다. 

 

 

하나더 말씀드리면, 재생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 안에서 진물이 차서 스티커가 부풀어 오르기도 하죠. 사실 정상적인 반응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걱정을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가 상처가 나면 진물이 나오는것처럼 점도 인위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피부 재생이 되면서 진물이 차오른답니다. 만약 재생테이프가 빵빵하게 차오른다면 벗겨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독후 교체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