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색이 탁해요 우리몸이 주는 적신호!

 

소변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기 전에 소변색이나 향, 또는 소변을 보는 동안의 느낌 등이 건강의 적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으니 무심코 넘기지 말고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소변색이 탁해요 하며 회사 동료가 걱정을 하길래 확인해보니, 소변색이 탁한 경우 우선 요로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요로감염의 다른 증상은 소변시 화끈거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해당되니 방치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일부 음식을 통해 소변색이 탁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찰해 보세요.

 

 

결국 소변색이 탁해요 라고 증상을 호소한 친구가 병원을 다녀오고 진단받은 증상은 방광염이었는데요. 방광염은 여성분들이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빈뇨 현상을 가볍게 방치하다간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소변을 보러 가는 화장실 횟수를 확인해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밖에 소변이 붉은색이라면 혈이 섞여 소변으로 배출된 경우로, 신장이나 방광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구요. 갈색이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수분 공급을 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소변색이 탁해요 라는 증상과 함께 생각보다 다양한 색의 소변이 배출되면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몸에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