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빵집 옵스 슈크림빵 솔직후기

부산 출장을 갔다 오면서 들른 옵스빵집. 요즘엔 서울에서도 옵스빵집을 볼 수 있는데요, 부산이 본고장이라 하니 안들러볼 수 없었어요. 처음에 저 OPS를 어찌 불러야 하나 고민했는데 옵스라고 하면 됩니다^^; 부산 3대빵집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슈크림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실 유명빵집에 오면 대표적인 빵은 말할것도 없고 다른 빵들도 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케익도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구경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이렇게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주변에 선물로 주면 딱 좋을것 같아서 저도 몇개 구입해 봤습니다.

 

 

애플파이 형태의 큰 타르트였는데, 같이 출장갔던 분과 옵스에서 직접 먹고 왔어요.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고, 다들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옵스에도 뚜쇼꼬라는 초코파이가 있는데요 먹어보진 못했지만 초코파이라는 이름보다는 고급지군요! 사실 초코파이 하면 전주 풍년제과가 먼저 떠오르다 보니 옵스에서는 패스~

 

 

 

옵스빵집에서 학원전도 굉장히 유명한 빵중 하나인데요, 부드러운 카스테라가 연상되는 빵이라고 하는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부산빵집 옵스를 들렸던 이유는 바로 이 슈크림빵 때문입니다. 슈를 원래 좋아해서 이렇게 큰 슈를 먹을 수 있다니 감동이었어요!

 

 

5개 사서 포장해서 서울까지 데려왔습니다^^ 냉장보관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바로 가족들과 오픈하여 먹었답니다.

 

 

슈크림이 오면서 살짝 흘렀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워낙 많은 슈크림이 들어있으니^^

 

 

저 쫀득한 슈크림을 보시면.. 안반할 수가 없어요~ 드시다가 흘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드시는게 좋구요! 살짝 느끼하기 직전까지 슈크림을 맛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빵 하나 더 추가되어 이제 저는 서울에 있는 옵스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