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뜯으면 계속 손이가는 틱택 미니언즈 한정판

우리나라에서도 틱택(TICTAC) 캔디를 팔고는 있지만 조금은 비싼 가격대와 적은 양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여행가면 마트에서 꼭 쇼핑하는 것이 틱택, 맨토스 같은 사탕류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나라에서 못본 제품들도 많아서 간식쇼핑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비타트라를 통해 구입했던 틱택 미니언즈 한정판 캔디, 지금은 아쉽게도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한번 뜯으면 금새 한통을 비우는 바람에 아껴두었다가 이제 두개 남겨놓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기존에 먹던 틱택보다 사이즈가 상당히 크고, 미니언즈 친구들이 그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캔디입니다.

 

 

디자인은 랜덤으로 발송되었고, 맛은 모두 바나나, 탠저린(귤)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현재는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네요.

 

 

손으로 잡았을때 이정도 사이즈니까 얼머나 큰지 가늠이 되시죠? 저는 처음에 봤을때 틱택 미니언즈 용이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었어요. 기존에 보던 직사각형의 작은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엄청난 양에 놀랐습니다. 게다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기분좋아지는 한정판이라 더 맛있게 먹었네요.

 

 

OPEN HERE를 따라 그대로 뜯으시면 되구요, 비닐을 다 벗겨버리면 귀여운 미니언즈 친구들의 모습까지 벗겨지므로 뚜껑 부분만 껍질을 떼어내 주세요.

 

 

 

 

입구도 큰 편이구요, 틱택 케이스가 튼튼한 편이라 보관도 용이합니다. 저 입구를 통해서 틱택 캔디가 쏟아져 나옵니다.

 

 

캔디마다 그림이 그러져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 먹어본 후기는요. 사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허허.. 두가지 맛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생각보다 심심한 맛? 그렇지만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는 틱택 미니언즈였습니다.

 

 

틱택에서는 이렇게 리미티드 에디션을 종종 만드는데요, 최근에는 심슨 한정판이 나온것 같습니다. 도너츠맛, 블루베리맛, 버블껌맛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저도 조만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