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달라요 (난방)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2. 10. 11. 21:36 카테고리 없음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가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하는데요. 올해는 가스비가 많이 오른다는 기사가 있어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려면 난방을 잘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몇 도일지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라고 합니다. 18~20도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온도라고 하는데요. 실내 온도 차이가 크면 면역력이 무너지고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40~60%로 건조하기 쉬운 겨울에 습도 조절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20도는 너무 낮게 느껴지는데요. 집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집은 25도 정도로 유지하면 따듯하게 보낼 수 있지만, 어떤 집은 25도 정도가 되어도 너무 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같은 25도라고 하더라도 보일러가 하루에 몇 번이나 돌아가는지, 햇빛의 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도 윗집과 아랫집이 보일러를 틀어주면 25도 정도를 유지해도 아주 따듯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부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는 차이가 있지만, 밤에 한 번 정도만 보일러가 돌아가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도 절약하면서 적당하게 따듯하게 보낼 방법입니다.

 

집에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부에서 권장하는 온도에 집착하기 보다는 적절한 온도를 골라야 건강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실내에서 땀이 날 정도로 덥든지, 추워서 몸을 움츠리고 있으면 안 될 것 같고요. 옷을 따듯하게 입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정도로 유지하면 좋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겨울철 실내 난방 적정 온도를 알아보았는데요. 아파트, 주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내 몸이 느끼는 온기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권장 온도를 참고로 적절한 온도를 찾아가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가동하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