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헤이리카페 아다마스253 분위기 굿뜨~

요즘 미세먼지로 걱정이지만, 그럼에도 콧바람을 쐬고자 다녀왔던 파주 헤이리마을. 헤이리마을은 구경만 해도 재미있더라구요~ 예쁜 카페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헤이리카페 아다마스253 입니다.

 

 

 

벚꽃이 너무 예쁘게 만개해서 너무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꽃구경 하며 카페로 고고~

 

 

이곳은 카페이긴 하지만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그 중간시간대에 가면 저희처럼 커피 마시는 분들이 많아서 언제나 사람이 붐비는것 같아요.

 

 

 

높은 기둥이 인상적인 기분좋아지는 공간인 파주헤이리카페 아다마스 253. 종업원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했고 넓직한 공간이라 답답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야외석도 인기가 좋았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 안쪽으로 앉아봅니다. 서울 카페들은 작고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답답한 편인데 이렇게 근교 카페를 나오면 넓고 쾌적해서 참 좋더라구요. 멀리까지 카페를 오는 이유, 이런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어서가 답인것 같네요.

 

 

아이스 카페라떼와 사케라또(샤커레토)를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의미 있었어요~^^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바로 찍어본 사케라또와 아이스라떼.

 

 

사케라또는 한입 마시면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진한데요~ 이 매력에 사케라또 마시죠!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지만 또 이렇게 카페에서 마시면 또다른 맛이 느껴지는 아이스 라떼! 라떼가 양이 많아서 둘이 좀 나누어 먹었네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생화가 꽂혀 있어서 너무 예뻐서 찍어왔는데요! 기분좋았던 파주헤이리카페 아마다스 253이었어요. 다음엔 이곳에서 브런치를 즐겨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