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살랑~ 체리블라썸 크랜베리쫀득볼 먹어봄
3월 중순이 가까워지면서 최근에 눈이 온 지역도 있었지만, 점점 봄기운이 살랑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있으면 벚꽃이 만개할것 같은데요. 벚꽃 관련한 제품이 이곳저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제가 먹어본 제품은 삼립의 체리블라썸 크랜베리쫀득볼입니다.
쫀득한 식감에서 벚꽃향을 느껴볼 수 있다기에 집어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1,300원이구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양이 적당한것 같아요.
총 256kcal에요. 7개가 들어있으니 은근 칼로리가 높은 편이네요!
체리블라썸 크랜베리쫀득볼을 오픈해 보니 7개의 볼이 들어있어요. 핑크핑크해서 벚꽃이 바로 연상되는데요. 크랜베리가 사이사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사이즈는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볼 스타일이에요. 처음에 모찌의 식감을 생각했는데, 그보다 살짝은 뻑뻑했어요. 쫀득볼이라는 이름답게 쫀득한 식감은 확실하네요.
체리블라썸이라 해서 너무 과한 벚꽃향이 날까봐 걱정을 하긴 했는데요,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봄을 먹는 기분이긴 했습니다^^ 아직 이르긴 하지만요~
반을 잘라봤는데 공기층이 슝슝 박혀 있어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이제 제일 중요한 맛! 살짝 호불호가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 먹어봤을땐 무슨 맛이지? 했는데 먹다보면 좀 알게 되는 맛이랄까요~ 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빵에서 느껴볼 수 있는 봄기운이라 그런지 반갑기만 합니다. 요즘 봄이 짧아져서 갑자기 여름이 올것만 같은데요, 맛있게 먹고 봄맞이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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