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태송볶음밥 간편하게 밥먹자!
태송 볶음밥을 지인에게 소개 받고 구입해 보았는데요, 커뮤니티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여 저도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태송 새우볶음밥과 김치볶음밥으로 반반 주문했구요, 1봉지당 1인분으로 10인분 주문해봤어요.
태송 김치볶음밥과 새우볶음밥 둘다 인기메뉴인데요, 저는 원래 김치볶음밥을 좋아해서 포함시켜봤고, 새우볶음밥은 원래 레토르트 식품 중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종류이다 보니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선택해봤어요.
태송볶음밥은 냉동보관 하시면 되는데요, 유통기한이 1년정도 되서 긴 편입니다. 10개라 금방 먹을 수 있을것 같긴 하지만요!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보여서 1봉지에 1인분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조리하다보면 양이 좀 줄어서 배부른 1인분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쌀 45.18%와 김치 34.75%로 대부분 비중이 쌀과 김치로 이루어져 있네요.
식품 유형을 보시면 가열하여 섭취하는 냉동식품으로, 혹시 해동하셨다가 볶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바로 냉동실에서 꺼내서 조리해주시면 되는 간단한 레토르트 식품입니다.
2가지 조리방법이 있어요.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방법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남편이 혼자 있을때 전자레인지로 새우볶음밥을 돌려서 먹어봤다고 하는데 후라이팬이 정성이 들어간 만큼 더 맛은 있다고 하네요. 후라이팬으로 조리할때 저는 살짝 기름을 둘렀습니다.
봉지에 비춰진 김치 볶음밥의 모습이에요. 얼어있어서 조금 알갱이의 부피가 좀 큰 느낌이 드네요~
이번엔 함께 주문한 태송 새우볶음밥을 볼께요!
새우볶음밥 비중은 쌀 58.66%, 새우 12.09%로 되어 있군요.
마찬가지로 냉동보관해서 드시면 되구요, 쌀과 새우 중심으로 급랭(급속냉동)하여 만든 볶음밥입니다.
새우볶음밥은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데요, 작은 새우 4마리 정도 들어있었다는 따끈따끈한 제보~(from 남편)
그럼 저는 태송 김치볶음밥을 조리해볼께요. 살짝 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조금 둘러보았어요. 그리고 2봉을 부어줍니다. 양이 꽤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주걱으로 쓱쓱 저어주다 보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처음보다 비주얼이 꽤 그럴듯한 김치볶음밥이 되었지요? 김치 양이 많은 편이라 집에서 먹는 김치볶음밥 비주얼이구요, 냄새도 좋더라구요.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담아봅니다. 한입 먹어보니! 냉동식품에 대한 기대가 살짝 낮았는지 꽤 맛있더라구요~ 급할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쓱싹 밥해먹으면 좋을것 같은! 최근 먹어본 레토르트 식품 중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남편과 둘이 사이좋게 먹었는데요, 나중에 계란후라이도 한번 올려보니 꿀맛! 김치볶음밥엔 계란후라이를 올려주시면 집에서 바로 만든 김치볶음밥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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