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낙지볶음밥 레토르트인데 맛있다!

이마트 장을 보러 가서 피코크 푸드컬렉션 구경을 했어요.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코크 제품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구경하다 보니 전부 카트에 담고싶더라구요. 이미 카트에 많이 담은 상태라 레토르트 볶음밥을 하나 담아보자 싶었어요!

 

 

 

종종 레토르트 볶음밥을 사먹는 편인데, 피코크 제품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주변의 신혼부부 친구들이 피코크 좋다고 권해줬던 기억이 나서 낙지볶음밥과 새우볶음밥이 2인분씩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어요. 가격은 8,500원이구요 총 4팩(4인분) 들어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고 이틀후 꺼내봤어요. 레토르트식품인 볶음밥은 주로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해동할 필요가 없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꽤 편리하죠.  혼밥으로 라면대신 먹기에도 좋을것 같아 밥을 챙겨드시기 어려운분들에게 추천!

 

 

피코크 볶음밥 종류가 여럿이다 보니, 먹어보고 취향껏 고르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매콤한걸 좋아하고, 남편은 심심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낙지와 새우 딱 좋은 콜라보제품인것 같아요.

 

 

냉동제품이라 밥알이 굳어있는데요 봉지를 흔들어서 만져보면 우수수 떨어져나가요. 1인분식 소포장되어 편리해요.

 

 

 

피코크 볶음밥은  1인분식 소포장되어 편리해요. 1인당 2,125원이네요! 전자렌지에 조리하셔도 되지만 제가 레토르트 식품을 여러번 먹어본 결과 볶음밥은 후라이팬조리가 훨씬 맛있어요!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2인분 2봉지를 넣고 볶아봅니다. 5분안쪽으로 볶아주니 반짝반짝 기름진 볶음밥으로 변신하더라구요! 낙지 사이즈도 꽤 큰 편이라 기존에 먹어봤던 레토르트 볶음밥보다 맛있었어요. 물론 가격은 피코크가 조금 더 비싼 편이긴 합니다^^:

 

 

1인분을 접시에 담아 봤는데요 꽤 맛있어 보이죠? 사실 1인분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에요. 딱 포만감 느껴지기에 적당한 정도! 남편은 덩치가 있어서 조금더 양이 많으면 좋겠다 하던데 여자가 먹기엔 배는 부릅니다!

 

 

내가 만든 볶음밥인마냥 자연스럽게 접시에 담아봤는데요~ 레토르트지만 맛있는 이마트 피코크 볶음밥! 또사다 먹을 의향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