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 샴푸 사용해 본 솔직 후기
남편을 위해 구입하는 탈모샴푸, 티에스 샴푸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희 남편도 머리숱이 없는 편은 아닌데,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점점 걱정이 되더라구요. 탈모클리닉을 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탈모샴푸를 구입해보기로 했어요.
티에스 샴푸는 워낙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서 많이들 아실텐데요, 차인표가 거울을 톡톡 치며 마구잡이로 머리를 감고 있는 다른 차인표에게 TS샴푸로 머리감는 제스쳐를 하던 동작이 떠오르네요. 요즘엔 송지효도 광고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탈모샴푸로 많이 대중화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홈쇼핑에서 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홈쇼핑으로 구입하면 혼자 사용하기에 양이 많다 보니 가족들과 나눠서 쓰기도 한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미리 탈모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면 일반 샴푸보다 좋지 않을까 해서 몇년째 남편은 사용중인데 사용하고 나면 청량감이 좋다고 하네요.
올뉴 티에스 샴푸로 개편이 되면서 기존 TS 샴푸보다 자연유래성분이 더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뚜렷한 느낌을 받지 못하는것 같긴 해요. 그래도 기존부터 쭉 사용해오던 샴푸라 점점 기능이 개선되길 바라면서!
몇몇 분들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백제품, 탈모제품 등 개선의 여지가 있는 상품들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효과를 보더라도 미세한 편이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진 않는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지성두피라 탈모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가끔 티에스 샴푸를 사용하는데요, 일반샴푸보다 거품이 많이 생기진 않지만, 그전에 사용해보던 친환경 제품들보다는 거품이 나는 편이에요.
직구로 구입했던 샴푸들 중에서 거품이 안나는 경우도 많고, 감고 나면 뻣뻣해져서 좋은 샴푸라고는 하는데 손이 잘 안가던 샴푸들과는 달리 티에스샴푸는 거품도 어느정도 잘 생성되고 두피도 깨끗해지는 느낌이 좋아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물로 헹궈보면 빨리 비눗기가 사라지는 편이라 머리에 비누 잔여거품이 깨끗하게 빠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탈모관리를 위해서 두피케어에 신경써야 한다고 하는데, 샴푸의 잔여물질이 두피에 껴있으면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물로 잘 헹궈지는것 같아 두피에 좋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티에스 샴푸 사용해보고 올린 리뷰인데요, 탈모가 개선된다 라는 믿음보다는 탈모 예방을 위해 사용하자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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