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신메뉴 치킨커틀렛버거 먹어본 솔직후기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출시된 첫날 바로 가서 먹어봤어요. 원래 맘스터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이번 메뉴 이름은 치킨커틀렛버거 인데요 새콤달콤 커틀렛 소스와 아삭한 양배추채, 두툼하고 촉촉한 통가슴살패티로 즐기는 버거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단품은 3,200원, 세트는 5,400원에 판매중이구요, 세트에는 치킨커틀렛버거와 감자튀김, 음료(콜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맘스터치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첫날 바로 먹어본 후기를 올려보기로 하지요. 테이크아웃해서 포장해 와서 집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며 먹었답니다.

 

 

치킨커틀렛버거 세트로 주문했구요, 주인공인 치킨커틀렛버거를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를 오픈하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 역시 맘스터치답게 패티가 상당히 두껍구나! 였습니다. 두꺼운 치킨패티는 치킨까스를 연상케 할만큼 바삭하게 잘 튀겨져있었고, 돈까스와 함께 어울리는 양배추샐러드가 패티위에 올라가 있어 상당히 조합이 좋았습니다.

 

 

 

 

치킨커틀렛에 올라간 커틀렛소스와 양배추 샐러드가 살짝 흘러내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소스가 많이 포함된 버거이기 때문에 먹다보면 자꾸 손에 묻어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맘스터치의 상징 두툼한 패티가 이번 신메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포만감이 상당했는데요. 버거 칼로리는 469kcal네요. 돈까스, 양배추샐러드, 빵을 한꺼번에 버거로 먹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아삭한 양배추채가 소스와 함께 들어가 있구요, 그 밑으로 치킨패티, 맨 아래 치킨커틀렛 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녹아있어요.

 

 

치킨커틀렛버거 단면을 보시면, 빵+양배추샐러드+치킨패티+소스+빵으로 구성된 심플한 구성입니다.

 

 

세트메뉴로 주문했기 때문에 맘스터치 감자튀김도 먹었는데요~ 버거보다 감자튀김의 인기가 더 좋을 정도로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꽤 유명하잖아요! 바삭하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케첩없이 먹어도 맛있는 맛좋은 감튀가 버거의 맛을 더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한 맘스터치 신메뉴 치킨커틀렛버거을 먹어봤는데요, 돈가스정식을 버거로 만나봄직한 기분이었고, 거기에 감자튀김과 콜라가 더해지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단 손에 묻어나는 소스만 조금 조심한다면 깔끔하게 기분좋은 한끼 식사대용으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