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1가구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2023)

1가구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새롭게 개편되고 있는데요. 부동산을 매매하려는 계획이 있는 분은 개정된 내용을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처럼 새롭게 개편된 내용을 모르고 거래했다가,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요. 투자 수익의 기본은 절세에 있다고 하는 것처럼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 차이 나는 점은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이내 처분에서 3년으로 완화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매매가 활발한 시기에도 2년 안에 집을 파는게 어려울 수 있는데요. 요즘처럼 거래량이 적은 시기에 3년으로 완화가 되면서 좀 더 매도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종전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지난 후 신규 주택을 구입하고, 양도 시점을 기준으로 종전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되고요. 조정지역이 해제되면서 거주요건이 완화되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가구들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123 법칙을 기억하면 되는데요.

 

기존 주택을 구입한 후 1년 이후에 새로운 주택을 사야 하고, 기존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면 되고, 새로운 주택을 구입한 후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판매하면,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대상으로 양도세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양도세는 2주택은 일반 소득세율, 3주택 이상은 가산 세율을 적용받으므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택 양도세는 12억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12억을 넘어가면 12억까지는 양도세 비과세 대상이고, 12억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억은 실제 매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하므로, 계약서상에 있는 매매 금액을 가지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고요. 예전에는 9억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최근에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작년부터 12억으로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1주택자라고 하더라도 2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요.

 

최종 1주택 개념은 폐지되었으므로, 최종 1주택이 되고 나서 2년이 아니라 주택을 구입하고 2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알아보았는데요. 2주택일 때와 1주택일 때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서 매도할 수 있도록 변경된 내용을 잘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