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무슨해, 띠 계묘년 의미

2023년 무슨해

 

 

2022년은 임인년으로 육십간지 중 39번째로 임이 흑색, 인이 호랑이를 나타내므로 검은 호랑이의 해로 불렸습니다. 2010년은 흰 호랑이의 해였던 기억이 나는데요. 12년이 지난 띠동갑은 검은 호랑이로 바뀌었습니다. 2023년 무슨해, 무슨띠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어보겠습니다.

 

2023년 무슨해는 검은 토끼의 해, 즉 계묘년이라고 합니다. 계묘년은 육십갑자 조합에서 계는 흑색, 묘는 토끼를 의미한다고 하고요. 두 개의 단어가 결합해서 검은 토끼의 해가 되었다고 해요. 참고로 갑, 을은 청색, 병, 정은 적색, 무, 기는 황색, 경, 신은 흰색, 임, 계는 흑색을 나타내고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는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의 주인공인 토끼는 성질이 순한 편이고, 지혜가 높은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별주부전을 보면 간을 두고 왔다고, 거북이를 속이는 동물로 표현되었습니다. 계묘년의 계 또한 인간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니 지혜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3년 무슨해의 주인공들은 2011년, 1999년, 1987년, 1975년, 1963년, 1951년, 1939년, 1927년, 1915년생이 있고요. 2023년 삼재띠로는 쥐, 원숭이, 용띠가 있다고 합니다. 올해 삼재띠는 눌삼재로 2년 차에 해당하고, 1년 뒤에 날삼재가 되면서 삼재가 끝나게 됩니다.

 

2023년 계묘년의 주인공은 토끼만 있는 것은 아닐 것 같아요. 대박띠를 알아보면 호랑이, 뱀, 토끼가 2023년에 좋다고 하고요. 사주가 함께 맞는 분은 2023년 준비를 잘하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3년 무슨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024년 무슨띠는 용이고 2025년은 뱀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