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스터샷 대상자 누구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1. 11. 25. 11:45 카테고리 없음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

 

 

위드코로나로 인해 돌파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정부에서는 부스터 샷으로 감소하는 접종 효과를 높이려고 하는데요. 누구는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이고 누구는 아닌지 궁금하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대상자로 지정되어 연락을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유가 다 있었어요.

 

우선 80% 정도의 국민들이 백신 완료를 하는 상황에서 부스터 샷이 필요한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대상이 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18세 이상의 사람들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우선 의무적으로 맞아야 하는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 위주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시설, 장애인, 노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입원한 사람들, 입소자 및 종사자까지 대상이 되고요. 18세~59세 중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까지 접종 간격을 4개월로 좁혔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인 경우 돌파 감염 발생 시 위증률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백신 부스터샷 대상이 되고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연락을 받는다고 해요. 지인 중에서 얼마 전 암을 판정받고 치료를 했던 친구가 있는데 부스터 샷 연락을 받고 화이자를 맞아 총 3번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받은 50세 이상인 경우와 18세 이상으로 장기 요양 시설에 살고 있으면 의무 대상이 되는데요. 얀센을 접종한 18세 이상인 사람들은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로 의무입니다. 애초에 얀센은 접종이 1회로 완료되었는데 얀센 접종 2개월 후부터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 종류는 승인받은 코로나 백신 모두 가능합니다.

 

부스터 샷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얀센을 제외하고 같은 백신을 맞아도 되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부스터샷으로 교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 주변에서도 얀센을 맞고 최근 모더나를 맞았다고 하는데 부스터샷을 맞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요.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하면 앞서 맞은 코로나 백신의 효과를 의심하는 때도 생길 수 있는데요. 백신으로 인해 중증,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것은 맞으나 일부에서는 경증, 중증 질환의 예방 효과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통해 효과를 올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한 경우 부스터샷을 맞지 않더라도 접종 완료 자로 인정하고, 얀센도 1회 맞으면 백신 접종 완료자가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부스터샷을 주기적으로 맞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한편 위드코로나로 인해 확진자수는 점점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확진자수로 카운트하는 것이 아니라 위중증 환자 수로 카운트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연이은 돌파 감염으로 인해 생각처럼 단계적 일상회복이 쉽지만은 않네요.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를 알아보면서 현재 의무 대상자 먼저 확인해봤고요. 원래 6개월마다 부스터샷을 계획했었으나 대상에 따라 4~5개월로 축소하면서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접종 일자 확인해보시고 부스터샷 대상이 되면 놓치지 말고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