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영양제 종류 저도 챙기고 있어요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1. 10. 21. 13:06 카테고리 없음

 

임신준비 영양제

 

 

마음먹으면 바로 임신이 될 줄 알았는데 결혼한 지 오래되었고 막상 아기를 가지려고 하니 의지대로 되지 않네요. 무엇보다도 임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임신 준비 영양제 종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준비할 때 최소한으로 챙겨 먹다가 얼마 전에 임신준비 영양제를 몇 개 더 샀어요. 들어보면 다 필요한 것 같고 준비가 부족했었나 하는 마음에 꾸준히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요. 상황, 체질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가 다를 수 있으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신준비 영양제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많이 복용하는 약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양제는 바로 엽산입니다.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로 기형아 출산이나 유산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 남편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저도 같이 복용 중입니다.

 

비타민D는 엽산과 같이 복용하는 중요한 영양제로 규칙적인 월경주기와 난임 여성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효능이 있고요. 남성의 경우 정자의 개수, 질을 높여주어 수정능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건강검진 결과 저도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판정받았는데 임신 준비를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 먹어야겠네요.

 

이노시톨은 이번에 사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난자 질을 향상해주는 영양제로 비타민B의 일종입니다. 특히 다낭성인 경우 많이 찾는 임신준비 영양제 중 하나인데요. 배란에 도움을 주고 생리불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남성의 정자질도 개선해준다고 하여 난임 부부가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큐텐은 난임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소라 이노시톨과 같이 샀어요. 손상된 난소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난소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정자 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면역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태아의 뇌나 신경,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가 들어 있는 오메가3, 태아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고, 남성의 성기능이나 여성의 난소 세포 성장에 효과적인 아연도 많이 챙기시더라고요.

 

저는 임신준비 영양제 위주로 정리했지만, 임신 후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는 다르기 때문에 시기마다 필요한 영양소를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임신하면 많이 복용하는 철분은 임신 16주부터, 칼슘은 임신 20주부터 먹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미리 드실 필요는 없어요.

 

영양제와 함께 즙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같이 정리해드리면 남자들은 부추즙이 좋다고 하는데요. 정자의 운동성이나 정자 수를 늘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피를 맑게 해주어 항염 기능도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도움이 됩니다.

 

포도즙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난자 건강과 함께 착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즙은 자궁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배란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포도즙에 비해 석류즙은 호불호가 있네요. 즙에는 당이 많기 때문에 체질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임신이 되면 좋겠지만 저처럼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포스팅을 해봤어요. 저는 기존에 먹던 엽산, 비타민D, 석류즙에 추가로 이노시톨, 코큐텐, 포도즙을 먹기 시작했네요. 어쩌면 심리적인 부분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이번 회차에는 열심히 영양제 먹고 임신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