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효능과 부작용 체크는 필수

홍삼 효능과 부작용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선물이 홍삼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만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 효능은 정말 대단한데요. 다만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 홍삼 부작용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삼을 찌도 말리고 증기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서 갈색이 된 인삼을 홍삼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인삼을 쪄서 홍삼으로 만드는 이유는 인삼에는 사람이 잘 흡수하지 못하는 많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고온에 찌고 건조하면서 몸에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성분으로 바꿔주어 더 많은 사람들이 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홍삼 효능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 우선 홍삼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방어하는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홍삼을 먹으면 활력이 생기고 기운이 넘치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시죠? 홍삼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하고 비정상적인 염증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이는 결국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홍삼에는 인삼에는 없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암세포가 발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암 예방과 더불어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 치료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해주기도 한다네요.

 

홍삼은 고환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를 활발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난임인 경우에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효능 덕분에 성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 발기부전 등 남성의 성 기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여성의 갱년기 완화에도 효과적인데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갱년기 장애 극복과 함께 불면증, 우울증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포닌 성분은 뼈의 강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골절, 골다공증 등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갱년기를 앞둔 엄마에게 홍삼 선물을 해드리면 참 좋겠네요.

 

혈액순환 관련하여 홍삼은 중추신경에 진정 작용을 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관 수축을 방지해줍니다. 이는 체내 혈류를 개선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각종 심장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피로회복, 기억력감퇴, 피부미용, 항산화 효과(노화 방지), 기억력 증진, 다이어트 등 수없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홍삼 효능을 확인하기 전에는 가격이 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 효과라면 비쌀 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홍삼 효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체질에 맞지 않아서 홍삼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저도 체질상 홍삼이 잘 맞지 않아서 못 먹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홍삼을 복용했을 때 두통, 어지럼증을 동반하거나 열이 오르는 느낌이 있다면 홍삼 체질이 아닐 수 있습니다.

 

홍삼은 양기를 보충해주지만 양기가 많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홍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홍삼 부작용으로 두근거림, 피부 발진, 안구 충혈, 고혈압,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홍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