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키우는 방법 쉬운듯 어려운듯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1. 5. 28. 11:24 카테고리 없음

 스투키 키우는 방법

 

 

사무실에 하나쯤 보이는 스투키는 미니 알로에 같은 생김새로 키우기 쉬운 식물로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공기정화식물로 음이온을 상당수 배출하여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미세먼지와 결합하여 바닥으로 가라앉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어서 컴퓨터가 있는 공간에 배치하면 좋은데요.

 

일반적인 식물과는 달리 양지 뿐 아니라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투키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면 대체적으로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스투키 외형을 살펴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라 인테리어로도 적합한 식물이에요.

 

 

가격도 아주 비싼 편은 아니라서 금액적인 부담도 적은 편이고 선물용으로도 적당한데요. 스투키 키우는 방법이 쉽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면도 있어서 종종 스투키를 잘 못 키우고 죽이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또한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아 얼떨결에 키웠다가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스투키를 키우기에 적정한 온도는 15도~25도라서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한 편이고요. 스투키를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햇빛을 볼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사막에서 잘 자라는 선인장 종류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식물을 키울 때 통풍도 중요하기 때문에 스투키 역시 바람을 적당히 쐬어주면 좋아요.

 

스투키 키우는 방법을 쉽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물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주면 되기 때문에 무관심이 오히려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스투키의 뿌리가 깊지 않기 때문에 흙이 살짝 젖을 정도로만 소량으로만 물을 주면 되는데 만약 스투키가 노랗고 딱딱하게 변한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살펴보세요.

 

스투키 자체로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썪을 수 있어요. 비슷한 예로 다육식물을 기르는 방법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알고 보면 스투키도 다육식물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라고 해요. 만약 물을 한 번에 많이 주는 것이 익숙하다면 햇빛이 쨍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라면 가능합니다.

 

사실 한 달에 한번 물을 주면 된다는 것이 쉬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물을 주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 몇 달씩 물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의외로 스투키가 말라 죽는 경우도 많은데 다른 식물에 비해 관심도를 덜하되 아예 물을 안 주면 키울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스투키가 검게 변색되기도 하는데 물을 제때 안줘서 그럴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주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물러서 죽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스투키의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스투키가 검게 변색되기도 하는데 물을 제때 안줘서 그럴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주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물러서 죽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스투키의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스투키를 키우다 보면 또 다른 새순이 자라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우선 모체가 자랄 때 같이 키우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분리하는 것이 스투키 성장 속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새순이 자랄 때는 많은 햇빛과 적당한 물을 제공해야 새순들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스투키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스투키 꽃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간 제대로 키워온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듭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키우고 한 번씩 햇빛을 쐬어주다 보니 쉽게 볼 수 없었던 것 같은데 창가로 자리를 옮겨봐야겠네요.

 

정리해보면 스투키는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식물이면서도 공기정화와 전자파를 차단해주어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어 개업선물로도 많이 찾는 식물인데요. 햇빛과 통풍, 적당한 물주기로 스투키 키우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