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란? 임대료, 장단점 등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1. 2. 19. 22:21 카테고리 없음

공유 오피스란

 

 

업무 환경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고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럽게 도입된 재택근무라는 업무 유형도 처음에는 우왕좌왕 했지만 이제는 꽤 보편화된 업무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공유 오피스란 무엇인지, 임대료, 장단점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공유 오피스란 건물을 여러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입주자에게 사무 공간을 임대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스타트업 기업이나 신생 기업들이 공유 오피스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국내 공유 오피스가 차지하는 면적이 2019년 7월 기준으로 약 230여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공유경제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공유 오피스 임대 사업을 시작한 분이 있어서 최근에야 저도 이 개념을 알게 되었어요.

 

공유 오피스 장단점을 언급해 보면 우선 장점으로 업무 공간만 대여하는 임대업을 넘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세무 또는 회계 지원, 법률 자문, 컨설팅, 채용 등 입주 기업이 사업을 운영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 보다는 큰 도움이 됩니다.

 

공유 오피스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 기준으로 지정적인 경우 30~50만원대를 형성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대료 비용을 제외하고도 화장실, 회의공간, 사무용품 등을 공유하게 되면 유지비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에서 공유 오피스를 활용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업무 공간이 고정적이지 않다 보니 정기적인 출근을 하는 장소로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서비스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매일매일 출근해야 하는 기존의 사무실보다는 공유 오피스를 통해 공간의 유연성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공유 오피스 단점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죠. 사실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공유 오피스 장단점을 확인하면서 사무 공간으로서 적절한지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편의시설의 경우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동부담이 될 수 있고 공간 자체가 노출되어 있다 보니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아지면 업무 공간을 조금씩 확장해야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고 확장 계획이 있다면 사무실을 대여하거나 아예 사옥을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임대료가 많이 상승하고 건물 가치 또한 높아지면서 비싼 금액으로 사무실을 임대하기 보다는 차라리 사옥을 건축하여 이자를 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건물 가치의 상승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임대료 지출만 있는 사무실 임대 보다는 건물 투자 가치의 측면에서도 고민해볼만 할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공유 오피스란 소규모 인원에게 적합하며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의 의미가 확장된 현 시점에 적합한 사무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사무실을 차리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사무공간을 어떤 형태로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