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트리트먼트 차이와 순서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0. 12. 24. 13:24 카테고리 없음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와 순서

 

 

어렸을 때는 염색이나 파마를 해도 금방 머릿결이 돌아오곤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모발 손상이 잘 회복되지 않는 것 같아요. 보통 샴푸 후 린스를 사용해 왔지만 트리트먼트가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주는 것 같아서 번갈아가며 사용 중인데요.

 

 

그동안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를 잘 모르기도 했고 딱히 구분할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그런데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서 확실히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정돈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긴 했었는데 도대체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가 무엇인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우선 린스는 샴푸 후 가볍게 모발에 바른 후 헹구어 사용하는데요. 모발을 부드럽게 하여 엉킴을 방지해 줍니다. 모발을 코팅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머리카락의 손상을 막아주는 측면에서 직접적으로 영양분을 채워주는 역할은 하지 않아요.

 

 

반면 트리트먼트는 두피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속에 침투하여 윤기와 탄력을 줍니다. 트리트먼트는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모발에 도포하고 5분정도 방치했다가 헹궈주기 때문에 린스보다는 도포시간이 깁니다.

 

 

따라서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를 잘 모르면 혼용해서 사용함으로써 린스를 통해 트리트먼트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린스는 모발을 코팅해준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트리트먼트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간혹 컨디셔너를 헷갈려 하는 분들도 있는데 린스를 말합니다. 어렸을 때 어학연수로 외국에 가서 살때 마트에서 린스를 찾는데 없어서 물어보니 컨디셔너가 린스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린스라고 사용하지만 요즘에는 종종 컨디셔너도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는 비교적 명확해졌고 린스 트리트먼트  순서를 알려드릴께요.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하고자 한다면 샴푸, 트린트먼트, 린스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샴푸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세정해주고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마지막에 린스로 모발을 코딩을 한다고 생각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요. 그전에는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를 잘 모를때 둘 중에 하나만 쓰거나 순서를 바꾸어 사용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트리트먼트를 자주 사용하면 문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기능을 알고 나니 극손상 모발을 가진경우 매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간혹 남성분들이 샴푸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엔 남녀 구분하지 않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특히 탈모 방지를 위해 모발 건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죠.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와 순서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적어도 둘중에 하나는 꼭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기능을 확인하시어 상황에 맞춰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