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비용 지원금 혜택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혜택

 

 

출산만큼 중요한 것이 산후조리라고 합니다. 산후 관리를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요즘엔 아예 산후조리원에 입소하여 케어를 받는데요. 산후조리원 비용을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금액이 높아서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를 낳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사실 평생 몇 번이나 들어갈까 싶은 마음에 비싸더라도 대부분 입소를 선택하더라고요. 산후조리원 비용은 천차만별이라 비싼 곳은 천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적게는 2백만원에서 5백만원 내외로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마사지를 선택하면 비용이 더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인 마사지 외에 추가 마사지를 신청하면 80~100만원 후반까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마사지는 선택사항이므로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추가하지 않아도 되니 소신껏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산후조리원 결정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병원과 연계되어 있는 산후조리원이 좋고 연계되어 있지 않다면 전문 의료진이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산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크하고 위생관리, 부대시설 등 꼼꼼히 확인하여 비용 대비 괜찮은 시설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산후조리원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과한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 되긴 하지만 예전처럼 부모님이 케어를 해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고생시키지 않고 본인도 편하게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화된 것 같아요.

 

 

임신, 출산과 관련하여 산후조리원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기도는 50만원씩 지급하고 있어요. 기준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출산가정에게 출생하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할때 지원금을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출생신고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 돈으로 지급하고 이후에 지역화폐로 받으면 아기를 위한 물품구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한편 인천은 이음카드를 통해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금이 입금되는 형태라고 합니다. 한편 산후조리원 지원금이긴 하지만 산후조리원에 입소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느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았는데요.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만큼 입소하지 않아도 산후조리원 비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은 지역별로 출산지원금을 주거나 또는 산후도우미 비용을 소득분위에 따라 지급하긴 했지만 산후조리원 지원금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 비용을 감면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을텐데요. 지역마다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지역엔 어떤 지원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복지제도가 과거에 비해 많아졌지만 아직도 산후조리원 비용이나 지원금에 대해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인 것 같아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줄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