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과정과 예약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고령화가 진행이 되면서 점차 고령 운전자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상대적으로 고령자와 관련한 교통사고도 늘어나면서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반납을 하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도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란 무엇인지 소개할까 합니다.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은 만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의무적인 내용은 아니고 선택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수를 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은 인지기능 검사와 함께 시행이 됩니다. 인지기능 검사는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신체능력에 맞춘 운전기법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속도 및 거리추정검사, 시공간 기억검사, 주의검사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인지기능을 검사하고 교육적 처방을 제시하게 됩니다.

 

 

 

교통안전교육은 운전자의 성향을 자가진단 및 분석하고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상황별 안전운전기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9개의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교육장소와 일정을 고르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 수강신청서를 지해 한 후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됩니다. 참고로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고 교재와 수강버호는 당일에 부여가 됩니다. 지정된 강의실과 좌석에서 수업 참가를 하고 교육이 완전히 끝나면 이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033-749-5312에 문의를 하시면 되는데요. 무료로 교육을 시켜주고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만 65세가 넘는 운전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약 5%정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교육은 오전 10시 또는 오후 1시에 3시간 정도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혜택보다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