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명 흰소띠 어떻게 지을까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0. 9. 24. 15:32 카테고리 없음

2021년 태명 흰소띠 어떻게 지을까

 

 

올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기를 가지면 흰소띠의 아기를 만나게 될 것 같네요. 아직 태명을 짓지는 않았지만 태명도 나름의 짓는 방법들이 있는것 같은데요, 특히 2021년 태명 흰소띠 아기는 어떻게 지으면 좋을지 궁금하더라구요.

 

 

2021년은 신축년으로 소의해 입니다. '신'이 흰색을 뜻해서 흰소띠라고 하더라구요. 흰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동물로, 부지런함과 책임감이 강하다는 수식어가 붙어요.

 

 

2021년 태명 흰소띠 아기는 어떻게 지으면 좋을지 많이 검색을 해봤어요. 태명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임시로 부르는 이름을 말하는데요, 태교할때 아기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임신 중기쯤 되면 아기의 청각이 발달하면서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하니 열심히 불러주세요.

 

 

찾아보니 2021년 태명 흰소띠와 관련되어 짓는것이 크게 중요하다고 하진 않더라구요. 띠에 맞춰서 태명을 짓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주로 부르기 쉽고 애정이 가는 이름으로 많이 짓는 편인데요. 된소리 또는 센소리가 나는 자음을 사용해서 자극이 되는 소리로 짓는 경우가 제일 많은것 같아요.

 

 

많이 짓는 태명을 살펴보면 똘똘이, 콩콩이, 꾹꾹이 이렇게 반복되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짝궁이, 선물이, 땅콩이처럼 작고 귀여운 이름을 짓는 분들도 많아요. 우리말로 초롱이, 햇살이, 가온이 등도 예쁜 태명이네요.

 

 

태명을 지을때 성별이 정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구요, 건강하고 행운이 깃들기 기원하는 의미로 짓는 것이 좋겠죠. 대박이, 쑥쑥이, 쭉쭉이로 지어도 귀여울것 같아요. 갑자기 이동국 아들 시안이의 태명이 대박이었던 것이 생각났어요.

 

 

이왕이면 2021년 태명 흰소띠로 지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봤는데 금쪽이, 소떡이, 말랑이 등이 있네요. 그밖에도 10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라고 열무, 도토리처럼 알차고 아무지게 자라라는 토리, 몸과 마음이 튼튼하라는 한글 이름 도담이도 있어요.

 

 

2021년 태명 흰소띠에 어울리는것은 조금더 고민해봐야 할것 같아요. 제가 지금 생각나는 태명은 흰둥이가 떠오르는데 생각해보면 다양한 후보군이 나올 수 있겠어요. 제일 좋은 태명은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짓는 것이 제일 의미 있고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는 임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기를 가지면 너무 소중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소중이라고 지어볼까 싶기도 한데, 아기를 갖고 느껴지는 기분에 맞춰 그때 다시 생각해 보렵니다. 열달동안 부지런히 불러줘야 하는 태명인 만큼 의미있게 짓는 것이 중요하겠죠.

 

 

태명을 지으면 부부가 많이 불러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아빠의 낮은 저음을 좋아한다고 하니, 뱃속 아기를 위해 열심히 불러줄 태명을 잘 짓는 것은 어쩌면 굉장히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부부가 상의해서 마음에 드는 예쁜 태명 지으셨으면 좋겠어요.

 

 

2021년 흰소띠는 좋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소는 노력하고 성실하는 행동파가 인간형이 많구요, 뚝심있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물론 보수적이기도 하고 경쟁심이 강한 띠이기도 하지만,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정직, 근실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2021년 태명 흰소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년에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아기를 출산하시길 바랄께요. 저도 꼭 흰소띠 아기를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