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예약하기 2가지 방법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0. 6. 24. 16:52 카테고리 없음

곰배령 예약하기

 

 

곰배령은 점봉산 능선에 위치해 있고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면서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천상의 화원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이 야생화의 천국이라는 뜻이고 2016년까지는 입산이 금지가 됐었습니다.

 

 

곰배령뿐만 아니라 점봉산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생물권 보존지역이라 입산이 금지이지만 강선계곡부터 곰배령까지만 약 5km 정도의 생태 탐방 구간을 지정하고 매일 인원을 통제하면서 예약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탐방로를 개방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미리 곰배령 예약하기를 해야지만 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곰배령 구간은 생태관리센터를 기점으로 강선마을, 곰배령, 하산탐방로 그리고 다시 생태관리센터로 돌아오는 10.5km길이입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사실 한가지 방법은 굳이 예약이 필요가 없습니다. 1일 탐방인원은 곰배령 예약하기로 450명, 지역 마을 대행으로 450명을 배분 하기 때문입니다. 지역 마을 대행은 말 그대로 그 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자동으로 곰배령 예약하기가 이루어집니다.

 

 

지역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한 방법이겠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곰배령 예약하기는 말 그대로 450명에 들어야 탐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날에는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산림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곰배령 예약하기가 바로 나옵니다.

 

 

사이트에서 화면을 조금만 내려보면 휴양림예약과 함께 점봉산 곰배령 예약이라는 메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을 자주 다녀본 분들은 휴양복지로 사이트로 바로 접속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산림생태탐방 메뉴를 선택해서 곰배령 예약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곰배령을 가보면 왕복 4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니깐요. 적당한 물과 가벼운 과일정도는 미리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로 들어가면 입산 예약 일정표가 나옵니다. 가능한 날짜와 불가능한 날짜를 볼 수 있어요. 탐방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주 단위로 4주차 일요일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할때 동행자 1명까지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4명이 함께 가고 싶다면 2명이 각각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니깐 달력에서 예약이 가능한 날짜를 찾고 원하는 사람 한명까지만 추가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곰배령 예약하기는 회원 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고 탐방 예약일에서 시간을 지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한번 예약을 하면 시간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해주셔야 해요.

 

 

약관에 동의하고 넘어가면 신청인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동행자가 있다면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1 명을 고르고 동행인 성명을 기재해야 합니다. 신청자와 동행자 모두 신분 확인을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갈 수는 없습니다.

 

 

곰배령 예약하기는 신청자 생년월일과 중복 신청인지까지 확인을 받기 때문에 휴대폰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고 입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고 곰배령 예약신청을 눌러야 합니다. 최종 신청까지 이루어지고 화면을 닫아야 하는데 혹시 급한 마음에 그 전에 종료를 누르시지 않기 바랍니다.

 

 

실제로 점봉산에 방문해서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신분증 확인을 하며 입산 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합니다. 곰배령은 따로 입장료는 없고 곰배령 주차장에 차를 대면 됩니다. 강선마을 식당을 지나면 두번째 사무실이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입산허가증을 받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곰배령 예약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예약 변경은 동행자와 시간만 가능하고 4시간 정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살짝 힘들 수도 있습니다. 주말은 상당히 빠르게 예약을 해야 하지만 혹시나 취소표도 가끔 나오기 때문에 곰배령 예약하기에 실패한 분들은 새로고침을 자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