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20. 5. 13. 14:29 카테고리 없음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

 

 

우리나라 사람들은 살기 편한 공동주택인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저도 주택에 살다가 최근 아파트에 살아보니 편하고 깔끔한데다가 보안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안심이 됩니다. 다만 최근 층간소음 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이는데 주상복합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일반 아파트보다 덜하다는 말을 듣고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우선 주상복합 아파트란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파트 형태인데요. 지상 2~4층까지는 상업공간으로 5층 이상은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와의 가장 큰 차이는 상업시설이 아파트 내에 함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아파트의 경우 상가동이 따로 있긴 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는 거주하는 아파트 아래층에 상가가 있다보니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거주자 입장에서 상가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대신 외부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보안 등이 신경 쓰일 수 있겠네요.

 

 

아파트는 주택법을 적용받는 것에 반해 주상복합 아파트는 건축법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분양보증과 같은 계약자 보호 규정은 없지만 1가구 2주택 적용을 받아 임차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2가구 이상 구입하여 세를 놓을 수 있고 주택임대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금 감면도 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지구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50층 이상은 고층으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훌륭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어 있어 이러한 장점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주상복합 아파트는 층고가 높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층간 소음도 적은 편이라고 해요. 기둥식 구조도 이런 층간소음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러한 기둥식 구조가 사실 거주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으므로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반면 분양가가 높은 편이라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하 주차장을 공급면적에 포함시키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서비스 면적도 적기 때문에 전용율이 낮아요.

 

 

그래서 같은 면적대비 비교를 해봐도 주상복합 아파트 면적이 더 적게 느껴지고 가격은 비싸기 때문에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 역시 일반 아파트에 비하면 비싼 편이기도 하구요. 주상복합 아파트는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단열 성능이 낮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냉난방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 대신 통유리로 되어 있는 외관 인테리어가 꽤 멋지기 때문에 저는 이 역시도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저으로 보여지네요. 생각보다 아파트와 차이가 많기 때문에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선호하는 아파트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고 싶어도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최근 많이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 형태인 만큼 저도 주상복합에 살아보는 꿈을 가져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