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대보험 요율표

Posted by 꿀 떨어지는팁
2019. 12. 8. 13:34 카테고리 없음

2020년 4대보험 요율표

 

 

2020년 12월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다되어가는데요, 갈수록 회사원으로서의 삶은 빡빡한것 같습니다. 그나마 안정적으로 급여가 나오고 쉬는날 쉴 수 있는것에 감사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든 노동자의 삶은 힘든것 같아요.

 

 

직장인이라면 4대보험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것 같아요.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회사원의 경우 모든 보험을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주와 나누어 부담하거나 산재보험처럼 고용주가 부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제상황에 4대보험 요율이 달라지는데 2020년 4대보험 요율표를 확인해보고 고용주, 근로자 양측이 모두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4대보험 요율이 상승하면 고용주 뿐 아니라 근로자 역시 금액을 분담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되거나 위축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사회보험을 통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보장장치라는 점을 인지한다면 당장 급여에서 나가는 돈때문에 화가 난다기 보다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2020년 4대보험 요율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연금은 개인의 소득에서 징구한 보험료를 정부가 직접 운영하여 만든 공적 연금인데요, 경제활동을 못하게 되면 연금을 통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준소득월액에서 요율만큼 공제합니다. 2020년 4대보험 요율표 국민연금을 살펴보면 다행히 전년도와 동일하게 9%로 책정되었어요. 부담율은 근로자 4.5%, 사용자 4.5%로 4대보험 중 요율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건강보험은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 출산, 사망 건강증진에 관련된 보험을 말하는데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건강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덜할 수 있습니다. 2020년 4대보험 요율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건강보험료는 인상이 잦은것 같은데요.. 2020년은 2019년에 비해 0.23% 인상되었네요.

 

 

대신 근로자와 사용자가 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2020년에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3.34%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2020년 4대보험 요율표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8.51% 부담에서 10.25%로 많이 인상되었네요. 아무래도 장기요양보험을 수급하는 연령층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상대적 부담이 높아진것 같네요.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실직한 상태를 대비하여 실업급여사업이나 직업훈련사업 등을 통해 취업을 장려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4대보험 요율표를 확인해보면 전년도 1.55%에서 2020년에는 1.60%로 0.5%가 인상된다고 하네요. 사용자(고용주)가 근로자보다 부담율이 조금은 더 높은 편입니다만, 요율이 인상되면 어쨌든 사용자나 근로자나 모두에게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죠.

 

 

마지막으로 산재보험은 업무상 재해에 대해 근로자는 보호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근로자는 징구되지 않고 사용자만 100% 부담하는 사회보험입니다. 업종에 따라 산재보험요율이 다르기 때문에 아직 2020년 4대보험 요율표는 나오지 않았구요, 12월 말에 고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도 보험이나 적금 등 미래를 대비하고 있지만, 정부의 사회보험을 함께 대비하면 더 안정적입니다. 미래 연금을 보장하거나, 건강상의 부담이 큰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실직했을때도 나라로부터 일정 급여를 받을 수 있죠.

 

 

마지막으로 업무상 재해에 대해서도 손해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금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20년 4대보험 요율표 미리 확인해보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