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3종류 마셔봄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하루에 3-4잔은 기본적으로 마시는 편이에요. 평소에 집에서 마실때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내려먹거나, 원두커피를 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시중에서 판매하는 커피도 맛있어서 종류별로 먹는걸 좋아합니다.
오늘은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3종류를 모아봤어요. 아메리카노, 스위트아메리카노, 카페라떼인데요 저는 개당 1,800원씩 구입했구요. 콜드브루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셋다 맛있게 마셨습니다.
조지아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맛이 씁니다. 물론 콜드브루가 씁쓸하고 깔끔하지만 부드럽기 때문에 선택했지요. 피곤할때 마셨더니 머리를 띵 울려주더라구요. 정신이 살아납니다!
아메리카노에 조금 달달한 맛을 넣어 스위트 아메리카노로 출시. 제일 늦게 출시되었고 그만큼 인기도 좋아요. 물론 쓴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택하지 않겠지만 생각보다 많이달지 않아서 마실때 부담없는 콜드브루입니다.
저는 라떼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고티카 콜드브루 라떼도 아꼈다가 제일 늦게 마셨네요. 콜드브루 라떼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칼로리를 확인해보니 엄청난 차이가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9kcal, 스위트아메리카노는 47kcal, 라떼는 109kcal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하는데 맛은 라떼가 끌린단 말이죠...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한잔 마셔봅니다. 요즘엔 날씨가 추운 편이라 얼음까지 넣고 마시진 않았는데 겨울에 마셔도 좋네요. 맛이 순수하고 깔끔해서 좋았네요.
회사에서 회의할때 마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집에서 마시는 커피가 지겨울때 가끔 이렇게 액상커피로 기분전환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